예정교회 담임목사

설동욱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시작할 때마다 열리지 않은 시간을 바라보며 설렜지만, 올해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사는 시대이기에 기침만 해도 눈치를 봐야 하고 세계는 전쟁과 전쟁의 소식에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침체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자영업자의 시름은 더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꿈을 잃어버린 채 배회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없고 정책도 없고 비전도 보이지 않는 이 정치를 언제까지 봐야 하는가?",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외침처럼 우리 정치는 국민을 깊은 절망감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 한해 성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주여! 부흥하게 하옵소서!"라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사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좌절하지 말고 일어나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2절 이하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우리의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가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기를 원하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떠오르는 태양의 에너지로 우리 믿는 자들이 주 여호와를 피난처 삼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뿐 아니라 주께 더 가까이 나아감으로 요한을 통해 축복하신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영적 풍성함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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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교회 담임목사

인사말


“사랑으로 섬기는 성도가 되자.”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꼬리를 감추고 대망의 2026년이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우리 앞에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여전히 이기주의와 

물신주의로 전쟁과 기근, 지진으로 인한 아픔이 우리 곁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올 한해 우리 성도님 모두에게 “사랑으로 섬기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

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말세의 징조 중의 하나가 사랑이 식는 것이라 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죄와 불법이 성행하기에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

하고 무정하여 모함함으로 사랑으로 섬기는 자를 찾아보기가 어렵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 20:26~27)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온 목적도 섬기러 왔다고 하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까지 본을 보였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 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8)


예수님이야말로 섬김의 본이 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섬김은 몸으로 쓰는 

사랑의 언어요, 본인에게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천국에서 높아질 것이기에 2026년 새해에는 사랑으로 섬기는 일에 주저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정교회 담임목사 설동욱